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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이밍센터 운영 이야기 #6 마른 하늘에 날벼락? 인도어 클라이밍인데 낙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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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아침, 출근을 하였는데 암장 바닥에 돌덩이들이 떨어져 있었다.

위층에 소아과 병원 입원실을 공사 중이었는데 수도 관련 바닥 공사를 하다가 콘크리트를 아예 뚫어버린 것이다. ㅎㅎㅎ

 

 

병원 측과 이야기하여 영업을 못한 비용에 대한 배상은 잘 받았었다. 

이렇게 땜빵처리가 되었다...

다시 보니까 빡이 치는 거 같다. ㅎㅎㅎ 저 청소기도 내꺼고... 뒷정리도 내가 다 했다. 

이건 또 뭐인가... 위층에서 또 바닥을 뚫다가 전선을 끊어먹는 아주 귀여운 실수도 해주셨다. ㅎㅎㅎ

이게 끊어진 전선... 갑자기 불이 안 들어와서 전기 업체를 불러서 진단을 받았었다. 인테리어 시공 업체에서 자기네 전기기술자를 데려와 처리해주긴 하였다. 

 

짧은 2년 동안 센터를 운영하면서 참... 다양했다. ㅎㅎ

 

오늘 짧게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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