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도톤보리의 상징, 글리코상 간판에 담긴 감동 스토리
오사카 도톤보리의 상징, 글리코상 간판에 담긴 감동 스토리오사카 여행을 떠올리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장소 중 하나, 바로 도톤보리죠. 밤이면 네온사인으로 반짝이고, 먹거리로 가득한 이 거리에서 많은 사람들이 꼭! 사진을 찍는 명소가 있습니다.바로, 도톤보리 강변에 우뚝 서 있는 글리코상 간판이에요.달리는 사람 뒤로 퍼지는 파란색 트랙과 번쩍이는 배경, 그리고 두 팔을 번쩍 들고 있는 승리의 포즈.하지만 단순한 광고 간판 같아 보이는 이곳에, 사실은 한 회사의 창업자와 그의 아들을 살리고자 했던 아버지의 마음, 그리고 일본 마라톤 영웅의 감동적인 이야기가 담겨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글리코 간판은 어디서 시작됐을까?글리코 간판은 1935년, 일본의 제과회사 에자키 글리코가 설치한 대형 네온 광고..
2025. 3.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