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지오클라이밍센터 2년의 기록 #운영편 총정리
🧗♂️ 나는 클라이밍센터를 운영했다 – 세종지오클라이밍센터 2년의 기록2015년 10월, 나는 세종시에 클라이밍센터를 오픈했다.이름은 지오클라이밍센터.아들의 이름에서 따온 이름이었다. ‘GO’, 가고 싶은 대로 가라는 뜻.그리고 클라이밍도 결국, 끝없이 "Go" 하는 정신이 깃든 운동이니까.그 이름이 꽤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그렇게 시작된 2년의 운영은매일같이 벽을 닦고, 루트를 세우고, 아이들과 놀아주고,정전과 낙석(?)에도 대처하며,‘하루하루가 파티’처럼 흘러간 시간이었다.🪨 벽은 움직이지 않지만, 홀드는 움직여야 한다클라이밍센터의 핵심은 벽이다.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건 홀드다.변하지 않는 벽 위에서, 루트의 재미를 만드는 건 결국 홀드다.센터 입장에서는 홀드 하나하나가 고정비고,회원 입장..
2025. 3. 31.